최종편집:2026-08-01 12:11:17

‘72조 고령시장 열린다’

꽃할배·꽃할매, 유통업계‘큰 손’부상꽃할배·꽃할매, 유통업계‘큰 손’부상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 사회가 '고령 사회' 진입의 문턱에 선 가운데 고령층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간적·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소비 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3.5%까지 치솟았다.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17년 만에 14%가 기준인 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셈이다.금융투자업계는 국내 고령친화 산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39조3000억원에서 2020년 72조8000억원으로 급격하게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시장의 구조도 달라지고 있다. 구매력 있는 실버세대들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백화점 구매고객 중 60대 이상 노령층의 비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60대 이상 구매비중이 2012년 9.1%에서 지난해 상반기 10.3%까지 늘었다.온라인 쇼핑과, 육아용품시장에서도 고령층의 구매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2015년 소비자 행태 조사'결과 50~60대의 월평균 카드사용액은 177만원이다. 30대 124만원, 40대 136만원에 비해서도 훨씬 큰 금액이다. 이들은 자신의 정기적인 운동을 위해 월평균 17만5000원을 쓰고 외모관리에는 월평균 8만7000원, 손주를 위해서는 8만2000원, 애완동물을 위해서는 7만70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 등의 조사에서도 가구당 평균 자산규모는 50대(50~59세)가 4억222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3억64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뒤를 이어 40대(3억3175만원), 30대(2억4007만원), 30세 미만(8998만원) 순이었다. 60세 이상 가구주 가계의 평균 소득 역시 2013년 월 269만원에서 2015년 300만원으로 늘었다. 업계는 실버세대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경제성장기에 부를 축적한 베이비부머들이 실버세대로 편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생들은 올해 기준 만 54~62세가 됐다. 민주화 과정과 고속성장기를 관통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학력과 경제력을 지니고 소비문화에도 익숙한 이들이 은퇴와 동시에 거대한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중요한 것은 고령층의 비율이 점차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통계청 인구 추계에 따르면 저출산이 이어지면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에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게 된다. 또 2035년에는 전체 인구의 28.7%, 2045년에는 35.6%, 2055년에는 39.2%, 2065년에는 42.5%를 각각 차지할 전망이다.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이고 고령친화 시장은 앞으로 점점 더 커질 것"이라며 "이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