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26개국 78명의 대학생들이 ‘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참가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모인다.이번에 개최하는 ‘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6개국 대학생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토론으로 글로벌 물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주요 프로그램은 △아․태 지역별 물 환경 이슈에 대한 토론 및 청년 물 선언문 작성 △수자원과 물환경 현안에 관한 국가별 리포트(Country report) 전시 및 자유발표 △물 전문가와 청년간의 담화 △적정기술 아이디어 공모 및 제작 체험 △문화의 밤 등 미래세대 주역으로서의 소양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은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토론’으로 주요 물 환경 이슈에 대한 주제별 심화 토론을 통해 최종적으로 작성되는 ‘청년 물 선언문’을 물 의회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대외적으로 선언해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이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와의 교류의 장 및 물 전문가와 청년간의 담화 시간을 마련해 물 환경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유제철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정무 한국물포럼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 의회 기간 중 적극적 참여와 리더십으로 모범이 된 참가자에게 환경부 장관상, 독일 윌로(Wilo) 재단 이사장상, 대구시장상 등 주최 및 후원 기관장상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참가자(3인)에게는 오는 8월말 스웨덴에서 열리는 ‘2016 스톡홀름 세계물주간’에의 참가를 지원하고, ‘윌로(Wilo) 재단 이사장상’ 수상자(2인)에게는 독일 도르트문트 윌로(Wilo) 재단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제5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앞두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스스로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관하여 고민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전경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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