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은 작년 하반기(7월~12월) 경북청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된 지능팀에 인증패 및 포상을 수여했다.
지능팀은 기간 동안 보이스피싱 범죄 62명, 대부업법 위반 28명, 국고보조금 위반 13명 등 총 103명을 검거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들을 상대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출 권유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기망한 후 이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총 16명을 구속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익훈 서장은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된 것은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이뤄진 결과다. 앞으로도 안전한 칠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