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12:22:25

보일러가스 질식 추정

울릉 저동‘모자(母子) 참변’울릉 저동‘모자(母子) 참변’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설 명절의 훈훈함이 가시기도 전인 31일 오전 9시경, 울릉군 저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보일러 가스 질식사로 추정되는 모자(母子)가 사망 상태로 발견되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울릉경찰서 (경찰서장 강영우)는 저동에 살고 있는 A씨(39세, 여) 와 그의 아들 B군(13세, 남)의 시신을 A씨의 아버지가 아파트 내에서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딸이 친정집에 손주와 함께 다녀간 이후 이틀째 연락이 되지 않자 A씨의 친정 아버지가 집을 찾아갔고 인기척이 없자 아파트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숨져 있던 딸과 손주를 발견했다고 한다. 울릉경찰서는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었고 발견당시 집 내부에 연소되지 못한 가스의 그을음이 두껍게 집 전체에 깔려 있었던 것으로 보아 기름보일러에서 가스가 누출되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울릉=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27일 성남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주 신라천년의 전통사찰인 불국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불국동행정복 
지난 25일, 경주시 기독교연합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한국생활개선김천연합회가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돕기 위해 성금 512만 원을 지 
대학/교육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개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개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