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두명 중 한명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올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9500가구에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여름 휴가를 가지 않겠는다는 응답이 57.7%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휴가를 가지 않는 원인은 '생업(사업)상의 이유'(31.4%), '휴가비용의 부담'(23.8%) 등 경제적 이유가 전체의 55.2%를 차지했다. 이어 '가족 중 학생이 있어서 학업상의 이유'(10.6%), '휴가지의 교통혼잡 때문에'(9.5%) 순으로 나타났다.휴가를 가겠다는 응답은 21.2%로 집계돼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휴가를 떠나는 출발예정일자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 사이'(46.0%)가 가장 많았다. 이어 '7월 23일부터 7월 29일'(13.2%), '8월 6일부터 8월 12일'(10.0%) 순으로 나타났다.7월 5주~8월 1주에 휴가를 계획한 이유로는 '회사의 휴가시기 권유로 인해'(52.3%), '자녀의 학원 방학 등 일정에 따라'(28.1%)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휴가계획은 6월 이전(55.6%)에 세우는 경우가 많았다. 가구당 평균 국내여행 지출 예상비용은 지난해 64만원(실지출 비용)에서 65만8000원으로 약 2만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여행의 경우 430만4000원에서 385만9000원으로 44만5000원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휴가 여행지 유형으로는 바캉스형(바다, 계곡) 70.7%, 자연동화형(산림욕 등) 12.5%, 도심휴가형(호텔 패키지 상품, 쇼핑) 9.8% 등으로 많았다.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예상 출국자수는 191만8000명(하루 평균 11만3000명)이다. 하루 평균 전년 대비 25.2% 증가, 평시 대비 1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해외여행 예정지역은 중국이 26.1%로 가장 많았고, 일본, 동남아, 미주 순으로 전망됐다. 하계 휴가시 휴가 일정은 '2박 3일' 43.2%, '3박 4일' 26.3%, '1박 2일' 11.0%의 순으로 많았다. 여행 동행자는 가족·친지 88.9%, 친구 5.3%, 가족·친지+친구가 5.0% 순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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