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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지난 2일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서 유사성행위를 통한 불법성매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해당업소는 외부에 ‘○○이야기’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미술학원으로 위장했다. 또 20대 여성들을 고용한 뒤 인터넷 유흥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모집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변태마사지 등 일명 ‘대딸방’ 영업을 해왔다.칠곡경찰서 생활질서계 관계자는 “은밀히 영업 중인 해당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내사를 실시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혐의를 포착했다” 며 “성매매알선업주 1명과 성매매여성 2명을 검거했고, 추가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칠곡=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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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2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