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3 05:31:54

아시아 최종예선전,중국 응원단 3만명 몰려온다!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울리 슈틸리케(62·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오는 9월1일 열리는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때문이다. 첫 경기 준비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한데 대규모 중국팬들까지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11월 중국축구협회 소속 직원 3명이 대한축구협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들의 요구조건은 딱 하나. 9월1일 경기의 표를 확보해달라는 것이다.구체적인 매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축구협회는 3만장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전은 최종예선 첫 경기인 만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중국측의 주장대로라면 전체 6만여석 중 절반 가량이 중국팬들로 채워지게 된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중국팬이 경기장을 찾을 수도 있다는 조짐이 이곳저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협회 사무실로 티켓을 언제부터 팔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여행사측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한국 여행 패키지로 판매된 것만 2만장이 넘는다.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도 많으니 아마 경기장에 3만명이 넘는 중국팬들이 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렇다고 중국팬들의 티켓 구입을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국에 있는 중국 여행사들은 아르바이트까지 동원해 티켓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대량 매입을 저지할 방법은 전무하다. 붉은 악마석까지 구입할 수도 있다는 것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에서 원정 경기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은 대한축구협회나 선수들 모두 원치 않는 일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중국팬들의 수를 줄이면서 경기장을 채우길 기대하고 있지만 아직 특별한 묘수를 찾지는 못한 상태다. 이 관계자는 "국내 팬들은 경기가 임박했을 때 티켓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다. 보통 15~20일 전에 오픈하는 인터넷 예매를 조금 늦추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지도자 세미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자칫하면 홈 구장이 중국팬들로 뒤덮일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이 지난 7일 영양군청을 방문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 
구미 선산읍에 지난 8일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가 쌀 360kg(120만원 상당) 
상주 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치매에 걸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상주 동성동이 지난 9일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봉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위원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칼럼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