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에 조형된 경주 나원오층석탑(국보제39호)의 진입로가 제대로 없어 이 곳을 찾는 주민과 많은 국내‧외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오층석탑은 경주시 나원리 672번지 일원에 통일신라시대 조형된 석탑으로 경주지역에서 남아있는 감은사지 삼층석탑, 고선사지삼층석탑, 다음가는 큰 규모의 오층 석탑으로 아름다운 석재의 순백함과 어울려 청신한 기품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끼가 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여 일명 나원백탑(羅原白塔)이라고 불어 연간 이 탑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진입로가 마땅치 않아 현재 좁은 농로를 이용하는 있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경주문화재를 사랑하는 모임인 경주문화시민연대 회원 정충부 씨는 “석탑의 보존상태 점검 및 주변 청소를 위해 자주 찾고 있지 좁은 진입(농로)로와 전봇대 때문에 이용할 때마다 불편과 위험을 느낀다”며 “특히 경주시가 문화재 안내판은 국보급에 어울리는 골기와지붕형태로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씨는 “주차장에서 석탑까지 가는 길이 목재계단인데 이 계단바닥이 썩어 붕괴될 우려가 있고 난간도 없이 급경사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하루빨리 보수 필요하다”며 “탑의 진입(농로)로 우측에는 신라시대부터 다니던 우측 인도를 자연석 같은 것으로 계단으로 조성해 줄 것과 오층탑의 진입도로확장, 전봇대이설을 수차례 관리관청인 경주시청에 요구해 왔다”고 덧붙였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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