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을 가다보면 누군가 버리고 간 듯 세워져 있는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실은 버린 것이 아니라 대여 앱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빌려 탈 수 있는 전동킥보드들이 주차돼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개인형 이동장치( PM;personal mobility)라고 부른다. 최근 킥보드 운전자와의 교통사고도 빈번해졌으며 부상을 입는 사례도 많아졌다.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3일 개인형 이동장치 처벌 규정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적용됐다. 이 개정 법령에 해당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동킥보드 △전륜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개정된 법에는 개인형 이동 장치는 만 16세 이상 이용할 수 있고,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운전할 경우 그 보호자에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더불어 보호장구 미착용 시 범칙금 2만 원, 2인 이상 동반 탑승 시 범칙금 4만 원을 부과하는 처벌조항도 신설됐다. 또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보유자만이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위반 시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그 외 인도주행·음주운전 등 처벌할 수 있는 세부 내용들도 추가됐다. 특히 인도를 주행하다 보행자 인명사고를 내면 12대 중과실에 해당돼 보험·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법규를 지키며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진정으로 ‘잘’ 타는 PM라이더임을 명심하자. |
|
|
사람들
영덕 남정면이 지난 16일 장사해수욕장에서 ‘2025 남정면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
㈜이텍솔루션이 19일 영양군청을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
성주군이 지난 18일 읍 청진동해장국감자탕에서 ‘임산부 배려 할인업체 현판식’을 개최했다
|
성주 수륜면이 지난 18일 계정1리 닭목경노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
고령 재향군인회가 지난 18일 을지연습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 을지연습으로
|
대학/교육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