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현실(VR) 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발표한 ‘가상현실 콘텐츠산업 육성 방향’의 7대 추진 과제 중 첫 사업으로 VR 기술개발에 40억원을 지원하는 ‘VR 콘텐츠 프런티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대표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술개발 - 스토리 개발 - 콘텐츠 제작 - 테스트 - 국내외 유통’ 등 VR 콘텐츠 생애 주기의 전 단계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과 테마파크, 영화·영상·방송·K팝·관광 등 시장성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5대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오는 21일 공모에 들어가는 1단계 연구개발 지원은 최대 40억원 범위 내에서 5~8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는 V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개발된 기술을 활용, VR 콘텐츠를 제작할 기업이 주관하거나 공동 연구기관으로 포함돼야 한다. 문체부는 기술성(50%)과 사업성(50%)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내년 2단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과제는 스토리·제작·유통 등 종합 지원의 대상이 된다. VR 콘텐츠 외에도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몰입감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실감형 콘텐츠가 대상이다.올해 하반기에는 페이스북(오큘러스) 등 세계적 대기업과 연계하는 ‘VR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또 내년 상반기 일산 빛마루에 ‘가상현실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VR 콘텐츠 개발을 원하는 기업이 한곳에서 콘텐츠 기획·교육·제작·시연·협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K-컬처밸리의 대규모 가상현실 테마파크에 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부터 게임·영상·애니메이션 등 VR 콘텐츠 제작 지원, 미술관·박물관 등에 랜드마크형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VR 콘텐츠 유통플랫폼과의 매칭으로 유통 지원, 외국 주요 거점에 VR 콘텐츠 유통센터 설립 등 개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최근 AR 게임인 ‘포켓몬고’는 기술과 스토리, 캐릭터가 하나로 이어지면서 성공적인 콘텐츠가 탄생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우리 콘텐츠 기업의 우수한 기획력이 성공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부터 차근차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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