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13:20:33

폭염 속 졸음운전 극복이 안전한 여행의 시작!

문경경찰서 마성파출소장 경감 정선관
오재영 기자 / 1197호입력 : 2021년 07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폭염(暴炎)이 지속 되고 있는 요즘 운전자의 인지능력과 지각능력이 떨어지고 졸음운전마저 가세해 7월∼8월 여름 여행시즌에 교통사고 위험의 빨간 경보음이 켜지고 있다. 
더구나 자동차를 운행하고 여행지를 지나다 보면 농어촌의 노인분이 운전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와도 만나게 되어 교통사고의 위험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지속 되면 피서지를 찾는 여행과 이로 인한 장거리 운행이 불가피할 때가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는 자동차 실내온도상승과 에어콘 필터 관리 미흡에 따른 세균번식을 불러와 운전자의 인지능력과 지각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신선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쾌적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폭염은 차량 내 온도상승을 부추겨 졸음운전을 불러오는데 식후 30분 이내라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졸음운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휴게소. 쉼터를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가벼운 체조로 몸풀기를 하며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 
운전하기 전에는 음식을 섭취를 가급적 하지 않는게 바람직한데 음식물 섭취는 소화를 위한 장내 운동과 빠른 혈액순환으로 졸음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부득이하면 아주 가벼운 음식물 섭취를 권해 본다.
폭염 속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방주시를 잘 해야 한다. 
좌 우 전방을 잘 살피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다. 그리고 과속은 금물이다. 농어촌의 농기계를 추월하거나 번잡한 도로를 지날 때는 위험이 더 커질 수 있고 직선도로라 할지라도 과속은 대응 능력을 떨어뜨려 위험을 초래하곤 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때 졸음운전을 극복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여 힐링하는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 
경산공설시장 상인회가 지난 13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 
영양 청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누 
대학/교육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