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9 12:07:05

보이스피싱 인가? 맞습니다. 즉시 전화를 종료하세요

김 영 민 경장
의성경찰서 수사지원팀

세명일보 기자 / 1219호입력 : 2021년 08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금리 싸게 해줄테니 기존 대출 갚아야 해요”
“아들·딸이 납치되어 있으니 돈을 가져 오세요”
무슨 말 일까요?
위 두 가지 문장은 최근2년 간 발생 한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의 주요수법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 이미 기존 대출자의 조금이라도 더 싼 이자를 원하는 마음을 이용하여 현금으로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알만한 은행, 캐피탈 등의 이름을 말하며 신뢰를 높인 다음 은행이 아닌 제3의 장소, 그것도 건물이 아닌 노상으로 피해자를 유인하여 현금을 가져갑니다.
전국 어느 금융기관에서도 노상에서 돈을 전달 받아 대출금을 갚는 경우는 없습니다.
두 번째의 경우 아들·딸이 납치되었다면 즉시 전화를 종료하고 아들·딸에게 연락을 해보고, 연락이 되지 않으면 즉시 112신고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당황하여 전화를 종료하지 못하고 범인에게 당하고 맙니다.
정말 조금이라도 의심이 간다면 즉시 전화를 종료하고, 112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알지도 못하는 휴대폰 어플을 설치했을 경우 신고를 한다거나 금융기관에 확인전화를 하더라도 범인에게 전화가 갈 수 있으니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꼭 방문해주세요.
명심하십시오. 저금리 대출, 아들·딸 납치 현금을 노상에서 전달해달라고 하는 경우는 무조건 보이스피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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