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3 02:54:00

‘두 번 실패는 없다’…태극낭자 군단, 우승 다짐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태극낭자 군단이 2년 전 놓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전을 다짐했다.8개국 중 톱시드를 배정받은 한국팀은 양희영(27·PNS창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출전한다.이 가운데 유소연은 지난 2014년 1회 대회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두 대회 연속 출전한다.당시 박인비, 최나연, 김인경 등 언니들과 함께 팀의 막내로 대회에 참가했던 유소연은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반드시 이번 기회에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유소연은 "솔직히 지난번 3위로 대회를 마쳐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우승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포볼과 매치플레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숙치 않은 대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변수가 많아 경험이 중요하다.그런 점에서 한국팀은 선수 개개인의 실력은 뛰어나지만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경험해 본 선수는 유소연이 유일하다. 반면 미국을 비롯해 태국과 대만은 각각 3명의 선수가 두 대회 연속 출전한다. 호주도 지난 대회 참가 선수가 2명이 포함됐다.이 대회에 공식적인 주장은 없지만 유소연은 비공식적인 주장을 맡아 언니인 양희영과 두 동생을 이끌게 됐다.유소연은 "전 대회에서는 팀의 막내로 언니들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었다"며 "이번에는 매치 플레이와 국가대항전에 대한 경험을 동료들에게 알려줘야겠다"고 덧붙였다.김세영은 "(유소연은) 아주 똑똑한 선수"라며 "우리 모두 매우 공격적인 선수로 우리가 좋은 팀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대표해 뛰게 된 전인지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할 수 있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프로 무대에서 태극기를 달고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이 지난 7일 영양군청을 방문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 
구미 선산읍에 지난 8일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가 쌀 360kg(120만원 상당) 
상주 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치매에 걸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상주 동성동이 지난 9일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봉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위원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칼럼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