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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문화의거리가 젊음, 미니멀 등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무대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새단장했다. <안동시 제공> |
| 안동 중앙문화의거리가 젊음, 미니멀 등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무대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새단장했다.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은 신한은행 앞 무대에서 농협까지, 대구은행에서 안동관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벤치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길거리공연 등이 펼쳐지는 야외무대도 산뜻하게 재정비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포토존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원도심 나들이 발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젊음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