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초등학교(교장 이성호)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운영·지원하고 경북도교육청이 선정하는 ‘2017 수학나눔학교’에 선정됐다. 수학나눔학교는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수학학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중심 수학교육의 운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는 수학학습 진흥사업이다.진보초는 2016학년도 기초 및 교과학습 실태조사에서 수학교과 부진 학생의 비율이 70%에 가까운 점에 착안해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수학, 재미있는 수학 학습을 실천하고자 본 사업에 지원하게 됐다. 또 ‘수학을 즐기GO, 생각하GO, 좋아하GO’라는 수학학습 프로젝트(3GO)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경북도교육청의 ‘학생활동중심수업’ 및 ‘기초학력 증진 맞춤형 학력지도(B.E.S.T)’를 바탕으로 전 교원이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수학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것이다.도 ‘참보배 데이(수.친.날)’, ‘FunFun한 MATH데이’ 등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이성호 진보초 교장은 “PISA, TIMSS 등 국제학섭성취도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학업성취도는 최상위 수준이나, 흥미도와 자신감은 매우 낮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본교 학생들도 학업수준과 관계없이 사교육 등으로 인해 수학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실태를 알게 되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교장은 또 “무엇보다 학생들의 재미와 호기심이 가득한 수학학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