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의 규모가 사상 첫 4000억 원을 넘겼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3000억 원을 돌파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령은 2022년도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안)의 총 규모는 4,102억 원으로 일반회계 3,940억 원 특별회계 162억 원이다. 군이 제출한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분야별 주요 예산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226억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7억 ▲교육분야 2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60억 ▲환경보호 분야 537억 ▲사회복지 분야 803억 ▲보건분야 55억 ▲농림산림 분야 658억 ▲산업·중소기업 분야 117억 ▲교통 및 도로 분야 151억,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2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고령군민체육관건립 65억 ▲다산가족건강센터 27억 ▲도시재생사업 64억 ▲자연재해개선위험지구 60억 ▲그린 뉴딜전선 지중화사업 29억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생활 SOC 사업 및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에 중점적으로 재원을 투자했다.
곽용환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4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며, 이번 예산을 통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민경제 회복과 품격 있고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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