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오전 금오산 연수원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생명살리기 4분의 기적’‘제6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가 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보급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심장이 정지된 후 4분이 경과하면 뇌세포 괴사가 진행돼 생명을 구하더라도 환자에게 후유증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환자 소생률을 가장 많이 높일 수 있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족, 동료, 행인 등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이번 경연에는 도내 소방서에서 선발된 일반인 대표 17개팀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학생 4팀, 대학생 2팀, 주부 4팀, 군인 4팀, 회사원 3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경연방법은 2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퍼포먼스 등 3개 종목을 평가한다.점수집계는 심폐소생술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기록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6개 팀을 선정하며, 1위팀은 오는 4월 26일 ‘대구국제소방안전박람회’행사장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존중의 분위기 확산과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하반기에는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제1회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개최 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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