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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남초등학교는 지난 9일 4~6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전교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전교 임원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6학년 전교 회장과 5, 6학년 전교 부회장 후보자 등록을 하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선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선거는 4, 5, 6학년 학생들이 유권자로 참여했으며, 9일 2교시 강당에서 후보자들의 소견발표를 듣고 3교시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1명의 전교임원 후보들은 톡톡 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천가능한 공약을 내세우며 학생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얻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개표 결과, 2017학년도 1학기 전교 회장으로는 6학년 최태원 학생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6학년 박민지, 최지환 학생과 5학년 신혜민, 김승민 학생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도전장을 내민 학생들과 투표에 참여한 원남 학생들은 참여의 기쁨과 더불어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전교 임원 선거에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4학년 이모 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우리 학교의 대표를 뽑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학교의 주인은 우리들인 만큼 학교를 위해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첫 소감을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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