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가축시장이 한달여 만에 재개장했다. 고령군은 지난 2월 5일 충북 보은 등 3개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하여 가축시장을 폐쇄하였다가, 지난 3월 6일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에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고령가축시장 (대가야읍 벽화길 41-8)을 한달여 만인 3월 14일 재개장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령성주축협에서는 가축시장 재개장을 위하여 지난 3월 6일과 9일, 13일 등 세차례에 걸쳐 시설 소독 및 세척, 청소를 실시하여 재개장 준비를 완료했다. 격려차 가축시장에 방문한 소흥영 고령부군수는 “타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우리지역 감염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차단방역에 힘입어 잘 막을 수 있었다”면서 “오늘 높은 경매가를 받기 바란다”며 축산농가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령가축시장은 매월 4, 14, 24일 개장되며, 재개장 첫날인 오늘은 평소 거래량의 절반정도인 암소 94두, 수소 5두 등 총 99마리의 한우가 경매될 예정이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