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법학계열 출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합격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전국 25곳의 2009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로스쿨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법학계열 출신은 2013학년도 55.4%에서 2017학년도 28.1%로 27.3%포인트 감소했다.반면 상경계열과 사회계열, 인문계열은 2013학년도 각각 9.5%, 13.6%, 9.1%에서 2017학년도 22.4%, 20.0%, 16.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경계열 출신은 로스쿨 첫 해인 2009학년도 318명(15.9%)을 기록한후 2012학년도 242명(11.6%), 2013학년도 200명(9.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4학년도 법학 계열 출신 감소와 함께 310명(15.0%)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2015학년도 343명(16.5%), 2016학년도 377명(17.8%), 2017학년도 474명(22.4%)로 꾸준히 늘고 있다.사회계열과 인문계열 출신도 로스쿨 첫 해인 2009학년도 각각 263명(13.2%), 239명(12.0%)이였다가 2012학년도 226명(10.8%), 207명(9.9%)로 감소했다. 하지만 2014학년도 법학 계열 출신이 감소하면서 2016학년도 사회계열 393명(18.6%), 인문계열 301명(14.2%), 2017학년도 사회계열 424명(20.0%), 인문계열 344명(16.3%)으로 늘어났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09학년도 로스쿨 도입과 함께 주요 대학들이 학부에서 법학과 모집을 폐지하면서 인문계열의 우수한 학생들이 상경 계열, 사회계열 등으로 진학한 후 졸업하는 시기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앞으로도 법학계열 출신 합격자는 감소하는 반면 상경계열, 사회계열 등 다른 계열 출신 합격자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학원 측은 예상했다.또 2009학년도~2017학년도 로스쿨 합격자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2017학년도 여성 합격자 수는 946명(전체의 44.7%)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년간 평균 여성 합격자 비율도 42.8%에 달했다.2010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합격자의 최종학력을 살펴보면 2017학년도 대학교 졸업 예정자인 합격자 수가 980명(전체의 46.3%)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17학년도 대학교 졸업자는 1034명(48.9%), 대학원 재학 및 졸업 이상은 102명(4.8%)이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가능하면 대학 졸업생(장수생)보다는 재학생 중심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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