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0 00:59:45

‘나쁜 선례’ 자살보험금 사태

‘징계후 약속이행 땐 수위 낮추기’‘징계후 약속이행 땐 수위 낮추기’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자살보험금을 결국 내기로 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제재 수위가 낮아졌다. '징계를 받아보니 수위가 너무 높다'고 생각될 경우 약속 이행을 발표하면 제재가 낮아질 수 있다는 선례가 남았고, 이를 악용할 우려도 생겨났다는 지적이 높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징계수위를 낮췄고 이를 금감원장 결재나 금융위원회 부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자살을 재해로 보고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약관에 따라 보험상품을 팔고도 자살에 일반 사망보험금만 지급한 보험사에 대해 약속을 이행하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이를 따르지 않았다. 대법원 판결도 있고 배임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결국 금감원은 수 차례 강조한대로 대표이사에 대한 문책경고와 영업정지 처분 등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연임을 준비하던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의 바람은 이뤄질 수 없게 됐다. 그러자 삼성생명이 돌연 태도를 바꿨다. 삼성생명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은 물론 FC들의 생업 등이 달렸다'며 자살보험금 전액을 내겠다고 발표했다. 한화생명도 결국 이에 합류했다. 이번엔 금감원이 재제심의위원회를 다시 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후 수습 노력을 감안했다"며 새 제재안을 발표했다. 대표이사에 대한 징계는 주의적 경고로 경감됐다. 영업정지는 기관경고로 낮아졌다. 징계를 결정하기 직전 자살보험금 전건을 지급하겠다던 교보생명은 영업정지를 받았지만,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는 영업정지 처분은 빠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그동안 밀렸던 이자까지 포함해 전액을 지급하는 것"이라며 "이자를 제외한 보험금을 주는 교보생명과 다르다"고 설명했다.금융권 관계자는 "모든 금융회사가 일정 비율에 따라 금감원에 분담금을 낸다"며 "때문에 금감원이 금융사를 무조건 윽박지르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자살보험금은 기존 징계와는 다른 특수한 경우였다"며 "결국 소비자와 약속을 지켰고 또 서로 어렵게 결정한 것이니 나쁘게만 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 힐링화분’나눔 행사를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조나누리’는 지난 5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황오동 직원과 관내 자생단체 회원, 도·시의원 당선자 등 10 
9일 농업회사법인 본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5kg 200박스(시가 500백만원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경기교육감 당선인, IB MYP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경산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국립경국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첨단 인프라 현장 견학  
영남이공대,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DGIST-MIT 공동 연구팀, ICRA 2026 로봇 비전 챌린지 1위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경기교육감 당선인, IB MYP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경산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국립경국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첨단 인프라 현장 견학  
영남이공대,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DGIST-MIT 공동 연구팀, ICRA 2026 로봇 비전 챌린지 1위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