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고층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형 굴절사다리차를 교체해 운영한다.이번에 교체한 굴절사다리차는 최고 작업높이가 36m로 이는 아파트 12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하다. 또한 원격조정으로 방수가 가능해 일반 소방차량이 대응하기 어려운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이동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이번 최신형 굴절사다리차 배치로 고층건축물 대응능력이 향상되는 만큼 조작과 출동훈련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해 소방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성주소방서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차, 굴절차 등의 주력 소방자동차 보강사업 시행으로 연말까지 차량보유율 100%, 노후율 0%를 달성할 계획이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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