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에서 하우스 전용 트랙터 DK시리즈의 신모델을 선보였다.대동공업은 22일 하우스 농업에 최적화된 45~60마력대 하우스용 트랙터 DK시리즈, DK450(45마력), DK500(50마력), DK550(55마력), DK600(58마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K트랙터는 높이가 낮고 면적이 좁은 비닐하우스 작업 최적화를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 돼 하우스 내에서 이동과 작업이 자유롭다. 기체 사이즈는 국내 45~60 마력대 하우스 트랙터 중 가장 낮은 핸들(1410㎜), 본네트(1350㎜), 의자(1040㎜), 펜더(1280㎜)를 자랑한다.일반적으로 기체 앞에 무게추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본네트 밑으로 웨이트를 설치하는 '은닉형 무게추' 방식으로 기체 길이와 회전 반경이 각각 3145㎜, 2680㎜로 최소화해 방향 전환이 쉽다.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 엔진을 탑재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연비 효율성을 높여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대동공업 김창우 마케팅팀장은 "비좁은 하우스에서 이동과 작업이 최대한 자유롭게끔 기체를 최대한 작게 만들면서도 유압 성능과 타이어 사양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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