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3 16:39:15

울진산불 '금강송이 생산' 막막

대책위,정부‧울진군 상대 피해복구‧보상 적극 대응
김형삼 기자 / 1349호입력 : 2022년 03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책회의

울진군을 뒤덮은 9박 10일간 사상 최대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송이버섯 채취 농가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피해복구 및 보상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채취 피해대표 농가 20여명으로 지난 14일 모임을 갖고 피해상황 및 복구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울진산불 금강송이 생산자 피해보상 대책위원회”라는 명칭으로 단체를 구성해 정부 및 울진군을 상대로 피해복구 및 보상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다.

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은 한평생 송이산을 애지중지 가꾸며 자식들을 키우고 가계를 꾸려온 주민들로서, 이번 산불로 잿더미가 된 송이산과 더불어 이들의 주 소득원도 사라져 막막해진 생계 앞에 좌절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례없는 산불로 불타버린 지역의 송이 생산량은 울진군 전체의 약 70%(연간 150억원)를 차지할 정도이고 잿더미가 된 산림이 원상태로 복구되어도 다시 송이버섯이 자생하기까지는 30~50년이 걸리기 때문에 송이채취 농가들의 피해 규모는 가늠할 수조차 없는 상황인데도 현재까지 송이채취 농가에 대한 피해조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피해보상이나 생계지원 등에 대해서도 일절 논의되지 않는 실정이다.

장순규 대책위원장은“한평생 정성껏 가꾸어 온 송이산이 산불로 일순간에 사라진 지금, 우리 송이채취 농가들은 평생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려 절망에 빠져있고 고통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정부와 울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피해보상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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