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7 22:38:22

대구 생활의 즐거움 체험

외국인 주민들, ‘대구 알리기 사업’진행외국인 주민들, ‘대구 알리기 사업’진행
윤대희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대상 대구 알리기 사업(Better Together)’을 실시한다. 3월 25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회에 거쳐 대구 곳곳의 문화와 따뜻한 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대구 생활문화체험 투어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대구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상호간 소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이 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대구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또 다양한 생활 정보 제공과 함께 대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성공적으로 대구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외국인주민 대상 대구 알리기 사업(Better Togeher)’은 3월 25일(토) ‘Better Together’ 4기 발대식과 함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대봉동 문화마을투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작년에 없던 여름 프로그램인 8월 대구 앞산야행이 추가되었으며, 봉산문화거리투어, 팔공산 동화사 템플스테이와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사물놀이 수업까지 대구와 한국의 문화‧예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콘텐츠들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웠다. 또 외국인과 한국인 참여자들을 함께 모집하고 프로그램 내에서 서로 어울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수행하는 등 단순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이 아닌 진정한 문화 소통 프로그램으로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현재까지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은 약 70여명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모든 프로그램에 추가로 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또한,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인 가정 역시 참여가 가능하다.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참여 신청은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실(☎803-6722) 또는 사업 운영단체인 Art Factory 청춘(☎424-5235)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대구 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대구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겠다”며 “향후 유학생, 원어민 강사 등 외국인 주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면 대구생활 체험을 가족, 친구 등에게 소개, 홍보하는 메신저로 활용하여 글로벌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친(親) 대구 홍보대사로 육성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2016년 기준 38,899명으로 대구시 전체인구 2,466,025명의 1.58%을 차지하고 있으며, 2006년 17,104명에서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윤대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새마을회(회장 권동준)가 지난 13일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5년 숨은자 
지난 16일 이전호 세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부지회 성주지부가 13일 군을 방문해 별고을장학금 200만 원을 기 
상주 이안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16일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가구에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구미 선주원남동이 지난 13일 놀작그리고미술학원에서 라면 10박스와 건강음료 2박스(10 
대학/교육
영남대 의료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 론칭 제안전  
대구보건대,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성료  
DGIST, 친환경 양자점으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법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연수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국가근로장학생 진로탐색 특강  
대구한의대, 중국 장춘시와 전통의학·실버케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논의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영남대 의료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 론칭 제안전  
대구보건대,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성료  
DGIST, 친환경 양자점으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법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 연수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국가근로장학생 진로탐색 특강  
대구한의대, 중국 장춘시와 전통의학·실버케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논의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