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설모씨(79)댁을 찾아가 소박하지만 특별한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윤중 민간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과 축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우석 석적읍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한 조각 위로가 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이웃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