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초등학교는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풍기교육가족 모두가 참가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산불의 피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경북의 울진․영덕․고령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돕기 위한 금번 성금 모금 운동은 비록 우리 지역과 가까이 있지 않지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풍기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성금 모금 운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학생들에게 산불 피해 지역 돕기 모금 운동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이 배부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16일(수)~18일(금) 사이 3일간 모금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 149만원의 성금 모금, 지난 18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이체하며 모금 운동을 마무리 했다. 정의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