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닌텐도의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 고(GO)'가 22일 울산에도 상륙했다.닌텐도가 이날 오전부터 일본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일본과 가까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서도 게임 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이 서생면사무소와 간절곶 일대로 몰려들고 있다.특히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에서는 20~30명의 게임 이용자들이 제각각 스마트 폰을 들고 흩어져 만화 속 캐릭터인 '포켓몬'을 잡는데 열두했다.부산에서 게임회사에 다닌다는 이모(32)씨는 "관련 직종에 있다 보니 '포켓몬 고' 게임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며 "울산에서 서비스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일하는 도중에 달려오게 됐다"고 밝혔다.또 다른 게임 이용자인 대학생 안모(26)씨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속초로 가려다 가까운 울산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와 함께 왔다"며 "포켓몬도 많이 잡았다"고 즐거워했다.서생면 일대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포켓몬 고'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다.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기술(현실에 가상의 이미지를 덧입히는 기술)을 더해 이용자가 현실에서 만화 속 캐릭터인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게 했다.우리나라의 경우 국내법상 국내 지도 측량 데이터의 국외 반출이 금지돼 있어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한 '포켓몬 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속초와 고성,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 '포켓몬 고'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게임 이용자들이 몰려들었다.특히 지난 13일 몰려드는 게임 이용자들로 속초행 버스가 매진되는 등 '포켓몬 고' 열풍에 힘입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다.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