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20:29:53

국토부 ‘SR, 사실상 직할 의혹’

코레일 손발 묶고 수서고속철 ‘좌지우지’코레일 손발 묶고 수서고속철 ‘좌지우지’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14일 제2 고속철도 운영사 ㈜SR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취임한 가운데 국토부가 SR을 사실상 '직할'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뉴시스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입수한 '수서고속철도회사에 대한 출자회사 관리지침 적용 관련' 제목의 국토부 공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SR이 설립되고 2개월여 뒤인 2014년 2월 초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수서고속철도(SR)에 대해 '출자회사 관리지침'을 적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수서고속철도는 귀 공사가 출자한 다른 회사와는 달리 철도사업을 영위함에 귀 공사와 건전한 경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상호 간 발전을 촉진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귀 공사에서 출자회사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출자회사 관리지침'을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향후 우리 부와 협의하여 별도의 관리기준 마련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적의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요구했다. 코레일은 출자회사 관리지침에 따라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계열사’에 대해 출자의 관리, 임직원 추천 등 관리, 예산 및 경영실적 평가, 회계 및 감사 등을 시행해야 한다. 당시 코레일은 SR 지분 100%를 갖고 있어 SR 역시 출자회사 관리 지침 적용 대상이었다. 하지만 국토부는 장관 명의의 공문 한 장으로 SR을 ‘치외법권화’한 셈이다. 이에 따라 SR은 코레일의 계열사에서 '기타 출자회사'로 격이 낮아지긴 했다. 그래도 코레일은 상법과 공정거래법상 최대주주이어서 출자회사 관리지침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SR 경영을 좌우할 수 있다. 그러나 코레일은 주무부처인 국토부 탓에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SR을 포함할 뿐 경영에는 전혀 개입할 수 없는 실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SR의 경영에 참여하지 못 하도록 하는 것은 SR을 사실상 국토부 마음대로 움직이려 한다는 것은 물론 향후 SR의 민영화를 시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해 국토부 한 관계자는 "코레일과 SR이 건전하게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우리 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코레일이 SR 경영에 간섭하는 일을 최소화하려 하는 것으로 SR 민영화를 시도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고 해명하면서 "SR 출범 이후 코레일의 서비스가 개선되는 등 이미 경쟁의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읍 새마을회가 22일 읍소재지 일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 효령면이 지난 21일 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 
영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 
영천시 동부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주 수륜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면소재지 일대를 돌며 봄철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