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안질환은 조금만 주의하면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기본적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렌즈보다는 안경을 써서 이물질이 눈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눈이 많이 건조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장기간 컴퓨터 사용시에는 보호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손을 자주 씻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되도록이면 눈에 손을 대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손으로 눈을 최대한 만지지 않고 환부에 냉찜질을 하거나 안과에서 처방 받은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흔히 점안액을 혼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안약을 투약해야 한다.안구건조증에는 따뜻한 물수건을 자기 전에 눈 위에 올려두면 막혀있던 눈물샘 구멍이 뚫리면서 안구건조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인공 눈물이나 약물 치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눈물막 지방층을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있는 오메가3와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비타민B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봄에 발병돼 7~9월까지 유행인 눈병이므로 처음부터 잘 관리를 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다. 눈이 가려워서 병원을 찾으면 가려움 증상 완화를 위해 안대를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안대에 묻는 눈물과 분비물들로 인해 안대가 오염돼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김정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고 가려움과 충혈이 심한 질환이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안대를 착용할 수는 있지만, 자주 안대를 바꿔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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