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설치된 유해 우레탄트랙 교체 작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유해 우레탄트랙을 조속히 교체하기 위해 교체대상 학교 126교 중 하자책임 문제로 협의 중인 학교 11교를 제외한 115교에 98억 3,000만원을 지원해 오는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중 마사토로 교체를 희망한 5개 학교는 지난해 교체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110교는 강화된 새 KS기준에 맞춰 안전한 우레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향후 우레탄 유해성 논란의 재발을 잠재우기 위해 우레탄에 대한 KS기준을 개정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12월 20일 강화된 KS기준을 발표했다.그동안 제조사들은 강화된 기준에 맞는 신제품 개발 및 KS인증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지연되어 왔던 교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한창 설계 중에 있으며 이르면 3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8월말까지 교체공사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경북교육청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정부의 KS기준이 지난해 연말 늦게 발표되어 교체 사업이 다소 늦어지게 됐다”며 “우레탄트랙에 대한 유해성 검증과 교체 재원 확보가 완료됨에 따라 8월말까지 계획대로 교체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우레탄트랙뿐만 아니라 농구장 등 유해 우레탄구장에 대한 교체사업도 84개 시설(68교)에 41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트랙 교체사업과 함께 추진 중이다.또 지난해 일부 미 편성된 우레탄구장 교체예산과 새로운 기준으로 하자보수 시 발생되는 추가비용 등 22억원을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문제가 되는 우레탄시설을 연말까지 전부 교체할 예정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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