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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직업 진로탐색 도움 기대

울릉고-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의 만남울릉고-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의 만남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울릉고등학교(학교장 권오택)와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기지대장 임장근)는 해양의 이해 공동교육과정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생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과정은 지난 3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하루 3~4시간씩 울릉고등학교 해양생산과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의 목적은 울릉도에 위치한 해양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와 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해양수산 전공 학생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해양 직업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저동항의 역사와 과학탐구』라는 주제로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울릉도 저동항의 발달사 및 저동항에 대한 해양과학적 탐구 활동을 통해 울릉도 해양수산업의 변화과정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된 과학문화체험프로그램 결과물(사진, 포스터, 과제 수행 동영상 등)을 바탕으로 오징어 축제 출품 및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등에 울릉도 관광 홍보 자료로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첫 시간에는 해양과학기지 김윤배 박사가 2학년 해양생산과 학생들과 함께 저동항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본교 운동장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10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저동항과 학교 주변의 해안 지형을 측정하였다. 또한, 울릉수협 냉동공장을 방문하여 내부 시설 견학 및 건물 설치 유래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1970년대 사진과 같은 구도와 포즈를 재현하는 활동도 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전)울릉문화원 이우종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울릉 저동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려 주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해양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 지식과 기술을 직접 몸으로 습득하고 해양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 개인의 진로 직업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울릉=김민정 기자namast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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