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영주시 가족센터와 협업으로 148 아트스퀘어 다목적홀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베트남(5), 중국(2), 필리핀(2), 태국 등 4개국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 교육을 받는다.
윤종진 서장은 체류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속 지원하여 취업환경을 개선하고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시켜 보다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정의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