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31 15:54:20

대구취수원, 안동에서 ‘낙동강물 선순환구조’로 해결된다.

전 안동시 풍천면장 김휘태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405호입력 : 2022년 06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취수원 30년 질곡의 유일한 출구는 ‘낙동강물 선순환구조’다. 낙동강 중류의 산업단지를 들어내지 않는 한 불시에 일어나는 2000여 종의 미량유해물질 오염사고를 완전하게 막을 방법은 없다. 친환경적으로 낙동강 물을 맑게 해도 사고로 침투하는 중금속·독성오염은 막을 방법이 없다. 정화설비나 무방류시스템도 시·공간적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검토해온 구미, 안동댐, 임하댐, 강변여과, 무방류 시스템 등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 이제는 ‘낙동강물 선순환구조’ 방안이 유일한 출구전략이라고 판단된다. 구미는 지역갈등과 상류지점에서도 공단폐수오염이 우려되고, 안동·임하댐 취수는 강물이 줄어드는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강변여과나 무방류시스템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이제는 낙동강 상류에서 취수를 하되, 하류에서 강물을 회수하여 상류에 되돌려주는 ‘낙동강물 선순환구조‘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준표 차기 대구시장의 상류 댐 취수방안은 이미 댐 주변 상수원보호구역지정과 하류수량부족으로 불가사안이며, 구미, 강변여과, 무방류 등의 다변화방안도 여러 가지로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이다.

‘낙동강물 선순환구조’가 대구취수원의 대안임을 증명해보면, 첫째, 오염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법은 오염원이 없는 최상류지점 취수다. 둘째, 최상류지점 취수로 발생하는 하류수량감소는 강물선순환으로 보충한다. 셋째, 최상류의 강물이 흐르는 병목지점에서 취수하여 보호구역을 최소화하고, 순환강물을 방류하여 강물수량변동이 없도록 한다.

이러한 최상류 이전은 놀라운 일석삼조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첫째, 최상류지역에서 지방광역상수도로 운영하면 연간 300억 원의 세외수입과 200여 명의 고용창출로 낙후된 북부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 둘째, 대구는 맑은 물 공급으로 시민건강을 보장하고 정수처리비용이 절감되어 현재의 요금정도로 대구ㆍ경북이 상생발전 할 수 있다.

셋째, 낙동강물 상류순환으로 하류지역의 오염수가 유입될 수 있으므로, 상주, 구미, 칠곡 등 중간지역도 모두 최상류의 지방광역상수도로 무료공급 하여 시설, 인력, 요금을 현행대로 더욱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최상류의 지방광역상수도 정수를 대구, 상주, 구미, 칠곡 등에서 원수로 공급받아 재처리하면 더욱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도청신도시와 신공항을 연계한 대경 통합상수도로 건설한다면 2조 5000억 원의 국비예산확보도 더 쉬울 것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낙동강 최상류지점은 경북도청 신도시부근이다. 바로 상류가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보전구역이므로 상수원보호구역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취수원이전의 가장 어려운 문제가 저절로 해소될 수도 있다.

한편, 안동·임하댐에서 바로 취수하여 대구로 도수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것은 첫째, 기존의 개발제한 해제도 시급한데, 댐 주변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고, 둘째, 강물순환으로 하류수가 댐에 유입되면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도청신도시부근의 강물이 흐르는 병목구간에서 취수하고 순환ㆍ방류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합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요약해보면, 도청신도시지점에 취·정수장을 건설하고 대구까지 120km 구간에 낙동강바닥으로 직경3m 관로를 2열 왕복으로 매설하여 지방광역상수도로 공급하면, 대구, 상주, 구미, 칠곡, 신공항 등에서 재처리해서 각 지역의 시설, 인력, 요금 등 현행시스템 그대로 더욱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더 이상 대구취수원 이전문제로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갑론을박 할 때가 아니다. 대구시장, 경북지사, 안동시장이 협력하여 안동지방광역상수도로 대구경북 통합상수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비현실적 논쟁들을 종식시키고, ‘낙동강물 선순환구조’방식으로 250만 생명을 지키고, 대구경북이 상생발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와 영주시는 지난 29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와 영주시 
김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8일, 무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께 건강한 비빔밥을 
김천 양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양금로와 황금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 
구미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가 지난 30일 선주초등 강당에서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상주 계림동이 청사 외벽에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딱딱한 청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민 누구 
대학/교육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DGIST 장경인 교수팀, 뇌 깊은 부위까지 정밀 약물 전달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  
대구한의대, 칠곡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함께 ‘위생지킴이’교육  
정기현 국립경국대 교수,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우수연구자상’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칼럼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대학/교육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DGIST 장경인 교수팀, 뇌 깊은 부위까지 정밀 약물 전달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  
대구한의대, 칠곡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함께 ‘위생지킴이’교육  
정기현 국립경국대 교수,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우수연구자상’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