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5일 통큰어린이집에서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발대식은 통큰어린이집 소년단원 24명과 교사 2명, 소방공무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식 ▲화재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민병관 성주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제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