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행정복지센터 직원 8여명과 건설도시과 직원 10명은 지난 17일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양파 농가는 “농번기만 되면 인력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일손돕기에 많은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기 대덕면장은 “장기간 가뭄으로 고난이 깊었을 텐데 이렇게라도 도와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대덕면 농업인이 행복해야 대덕면민 모두가 행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