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3 02:49:46

코스피 상승장 ‘꺾이나’

외인, 1년3개월來 7일 연속 ‘팔자’외인, 1년3개월來 7일 연속 ‘팔자’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200선을 향해 치솟던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120선까지 주저앉았다. 그동안 상승을 주도해 온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게 결정적이다. 1년 넘게 적극적으로 사들여 온 외국인이 완전히 '팔자' 기조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220억원 순매도를 시작으로 ▲4일 -1016억원 ▲5일 -76억원 ▲6일 -905억원 ▲7일 -779억원 ▲10일 -541억원 ▲11일 -1265억원으로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1월 26일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처음이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4800억원이다. 매도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매수세를 이어진 외국인의 기조가 180도 바뀌었다는 점에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기조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원달러 환율이다. 지난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오른 1145.8원에 마감했다.4월 초 1110원선이던 원달러 환율은 열흘 만에 1140원 중후반대까지 상승하면서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로 이어졌다. 지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그동안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매수세를 유지해온 외국인이었지만 더 이상 달러 약세 요인이 강하지 않아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한국투자증권 송승연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도세에는 대내적인 요소보다 대외적인 요소, 특히 원달러 환율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면서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역시 되돌려졌다"고 밝혔다.송 연구원은 이어 "불행하게도 당분간 달러를 약세로 전환시킬만한 요인은 많지 않다"며 "그동안 달러 약세를 유도해온 트럼프 랠리가 사실상 종결 국면에 접어들었고, 통화정책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측면에 있어서도 단기적으로는 환율에 긍정적인 이벤트가 사실상 별로 없다"고 전망했다.대신증권 조승빈 연구원도 "2분기를 기점으로 달러가 강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면 단기적으로 외국인 매수가 강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지정학적 리스크도 외국인의 위험회피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근 연구원은 "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평해전, 천안함, 핵실험 등을 겪으면서 북한 관련 리스크에 둔감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한 아젠다에 북핵 문제를 포함시키는 등 북한에 대해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단기 악재에 그칠 것이란 견해도 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70만명의 철수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한다는 것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 입장에서 생각하기 힘든 시나리오"라며 "미국 항공모함의 동해 배치는 15일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과 중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차원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 증시와 기업들의 저평가 및 이익 성장 매력이 더 크기에 굳이 팔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메리츠종금증권 정다이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한국 시장은 괜찮은 투자처"라며 "실적 성장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한국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9.7배로 신흥국 12.2배, 선진국 16.5배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읍 새마을회가 22일 읍소재지 일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 효령면이 지난 21일 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 
영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 
영천시 동부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주 수륜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면소재지 일대를 돌며 봄철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