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7 06:35:34

경북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지구촌 물부족 해결‘블루골드’활용지구촌 물부족 해결‘블루골드’활용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인류 문명의 발달은 자연이 바탕이다. 모든 자연은 물에서 발원한다. 이 같은 물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문명도 비례적으로 우리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물의 소중함이다.자연의 바탕인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안다고 해도 천연자원인 물도 이젠 어느 정도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물을 삶에서 소비하되, 지속가능의 미래성장 동력과 보존에 역점을 둘 때가 이미 지났다.이 같은 취지에 따라 경북도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韓국제물주간 2017’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지인 경주시와 수변도시 안동시,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역 물 산업 분야 대표기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에서 열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의 성공개최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7)’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물 산업의 육성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경북도, 대구시, 국토교통부, 환경부, K-water가 공동 주최한다. 주관은 ㈔한국물포럼이다. 앞으로 ‘스톡홀름세계물주간’, ‘싱가포르국제물주간’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의 도약이 목표이다.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64개국 1만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에서 펼쳐질, 경북의 특별프로그램의 운영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도내 시․군과 국내외 자매도시 등이 물 관리와 물 산업 우수사례를 교류한다. 물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수변지역 지자체 포럼’(Local Authorities Water Forum)도 열린다. 경주시의 주제는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하천 그리고 미래’이다.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친수도시 조성에 대한 의의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안동시는 댐 주변 수변공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모색의 결과물을 국내 댐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활용으로써 가치개발과 대안을 제시한다. 울진군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고부가가치 물 산업 육성 방안을 강구한다. 한수원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 신산업과 양수발전의 융합을 통한 수력발전 기술개발 방향을 가늠할 자리를 마련한다. 4차 혁명의 시대에 에너지 신기술의 연결고리에서 물의 존재감을 활용한다는 것은 미래의 성장 동력의 엔진 역할로 여긴다.이때 물은 4차 혁명의 활력소이다. 한수원은 물 관련하여, 고급두뇌의 집단이다. 물을 활용하여 한국 물 산업에 기여하여, 한국이 물만은 세계 일류로 방향을 잡아야한다. 경북도는 ‘물 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R&D Collaboration for Water Tech. Innovation)으로 물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조사한다.대학 등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전문가를 매칭(matching)하여, 물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한다.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물산업의 기술적 방향 제시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물 산업 기술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물과 위생 특별세션’(Water&Toilet Sanitation)을 통해서는 UN 지속가능개발의 여섯 번째의 목표인 ‘물과 위생’(UN SDGs 6. water and sanitation)을 이행하기 위해 지구촌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2013년 기준으로 7억8천300만 명이 깨끗한 물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 수치는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물의 수질 및 식수시설까지의 거리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중 11억 명의 사람들은 노상배변(open defecation)을 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이번에 이행하려는 ‘물과 위생’은 지구촌 인류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다. 지속가능 미래성장의 동력보다 더 중요한 문제의 해결에 경북도가 나선 것으로 평가한다.‘물의 불평등에 따른 물의 빈곤층’은 자본의 불평등보다 심각성이 치명적이다. 경북도는 자원의 고른 분배, 물의 불평등·빈곤층의 문제 풀이에 앞장을 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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