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무역주의 기치를 내세우면서 최근 반덤핑 관세 등 규제를 강화하자 국내 철강업계에 긴장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반덤핑관세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보다 더 낮은 가격에 수출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규제로 우리나라는 열연 강판, 열연 후판, 냉연 강판 등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았다. 13일 철강업계는 미국 정부가 지난 11일(현지시각)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 과세율을 재인상한데 대해 상황파악을 한뒤 국제무역기구(WTO) 제소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얼별로 살펴보면 넥스틸 24.92%, 세아제강 2.76%, 현대제철 13.84%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지난해 10월 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는 넥스틸 9.89%, 세아제강 12.82%, 현대제철 15.75%의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받은 바 있다. 세아제강을 제외하고 넥스틸, 현대제철 등이 예비판정보다 높은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받은 것이다. 일단 철강업계에서는 미국 상무부가 넥스틸에게는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한편 세아제강의 관세율은 낮춰준 원인을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관세율이 차이가 나게된 원인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철강 협회 차원에서의 국제무역기구(WTO) 제소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철강업계 관계자는 "반덤핑 관세가 매겨지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좋지 않다"며 "향후 정부의 대응방안 등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우리나라에게만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며 "수출 경쟁국가들도 미국으로부터 높은 반덤핑 관세를 부여받고 있다. 수출 타격 등은 향후 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