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6 16:16:14

2022년 상주시민상 5명 발표

김장경‧최희선‧박경문‧김진용‧권민혁 씨 선정
황인오 기자 / 1470호입력 : 2022년 09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장경

↑↑ 최희선

↑↑ 박경문

↑↑ 김진용

↑↑ 권민혁

상주시가 올해 시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민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의회를 열어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특별부문 등 각각 1명씩 총 5명이다.

각 분야별 수상자 및 업적은 학술교육부문에 김장경 씨는 1961년생으로 현재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장으로 31년간 상주공고에서 재직하면서 공무원, 공기업 취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발휘하는 학생들을 다수 배출시켰다.

또 문화체육부문 최희선 씨는 1962년생으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한여름밤의 축제’를 기획 및 출연, 지역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고 시 홍보에도 앞장서 왔다.

이어 사회복지부문 박경문 씨는 1958년생으로 2002년부터 17년 동안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및 센터장으로 청소년, 교정, 노인장기요양,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다.

그리고 산업건설부문 김진용 씨도 1957년 6월 28일생으로 주민소득사업으로 청보리와 우리밀을 경작하는 이모작 경작을 연구해 우리 밀 종자 보존과 지역 농가소득창출에 기여했다.

마지막 특별부문 권민혁 씨는 1964년생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재경향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고향 장보기 행사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행사를 기획·준비해 출향인의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시상은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하며, 지난 198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62명의 시민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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