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지난 26일 “나는 아직도 봄을 기다리고 있는가”라며 알듯 모를 듯한 말을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아직도 봄을 기다리고 있는가”라며, “언제 올지 모르는 봄을 기다리는 서러움이 사각사각 피어 오르는 가을날 아침‘이라며, 시적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글을 실었다.
그는 또 “무심히 흐르는 신천(新川·대구 중심부를 관통해 금호강과 합류하는 시냇물)을 바라 보면서 나도 가을 타는 남자가 한번 되어 봤으면(한다)”고 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이 말한 '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으나 지난 2020년 3월17일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할 당시 분위기와 관련 있어 보인다.
홍 시장은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비가 있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무소속으로 21대 총선 출마 선언을 했다.
홍 시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94년 전 대구의 민족시인 이상화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라고 외쳤다”며, “이제 홍준표의 길을 가겠다. 지금부터는 오직 홍준표의 시간”이라고 했다.
특히 “총선에서 승리한 후 바로 복당, 보수를 보수답게, 야당을 야당답게 만들겠다”라며, 당이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보수 본연의 길로 걸어가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 맥락에서 그동안 홍 시장은 당이 내홍에 휩싸여 제 길을 가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을 해 왔다.
이준석 전 대표에게 자중을 그렇게 당부했지만 듣지 않았다며 안타까워 하는 한편 전날에는 윤 대통령에게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을 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며, 뉴욕 발언에 대한 진솔한 해명을 주문한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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