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4 21:39:53

농민 쌀값 안정대책 요구 ‘1인 시위’

윤 대통령, 상주 함창 벼베기현장 방문 맞춰
상주농민회, '쌀값폭락' 농심폭발 불만 고조

황인오 기자 / 1477호입력 : 2022년 10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농민회가 윤 대통령 방문에 맞춰 쌀값 안정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황인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상주 함창읍을 찾아, 벼 베기 현장을 찾았다.

최근 쌀값 폭락으로 인해 농심이 들 끊는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농민회는 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벼 베기 행사장 인근에서 쌀값 안정 대책 촉구와 양곡관리법 개정과 쌀값안정 대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45년 만의 유례없는 쌀 값 폭락과 농업재료비 구입비가 전년비 32.3% 상승하고 쌀 값은 반대로 23.6%가 하락해 '농민들은 못살겠다고 나락 논을 갈아엎고 있다'며, 상주에서도 지난 달 21일 2000㎡ 벼를 갈아 엎었다.

또 올해 정부의 45만 톤 시장 격리를 발표했으나, 미온적 정부의 대책에 폭발한 농심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현재도 계속 나락 논을 갈아엎고 있다.

이날 참가한 농민들은 ‘쌀값은 농민 값이다’는 구호 아래 지난 2021년 재고미에 대해 '정부가 전량 격리하고 책임져라', '밥 한 공기 300원 보장하라', '쌀값 폭락의 진짜 주범, 쌀 수입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부는 ‘신곡 출하 전 구곡 시장격리, 쌀 수입 및 수입 쌀 밥쌀용 방출금지, 정부의 비축미 추가확보와 양곡관리법 개정’, 농민들은 쌀 가격이 하락된 주된 원인으로 쌀 소비량의 감소가 아니라 정부의 ‘저율관세할당물량(TRQ-Tariff rate Quotas)’으로 수입한 쌀 40만 9000톤을 적절하게 격리하지 못한 탓이라고 주장했다. 황인오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상주 계림동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지난 6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완산동에 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