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0 20:54:22

김정길 전 TBC대구방송 대표이사, 초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내정


황보문옥 기자 / 1478호입력 : 2022년 10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초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에 김정길<사진> 전 TBC대구방송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내정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0월 5일까지다.

김 내정자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석사, 계명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매일신문 부사장, 제8대 대구예술대학교 총장,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대구문화재단 대표, TBC 대표이사 등 문화예술과 언론 현장을 두루 거치면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재단을 비롯해 오페라재단, 관광재단, 문화예술회관, 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지역의 상징적 문화·관광 기관들을 통합 운영하면서 대구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 내정자는 강력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각 시설과 기관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문화인프라 재설계를 통한 시민 문화향유권 강화, 대구미술관의 세계화, 자율재정 확보를 위한 조직운영체계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길 내정자는 “원로예술인, 전업작가, 생활문화 동호인 등의 방략을 자문해 범지역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역량을 결집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존 문화예술·관광 등 기관별 특성기반 위에 효율적으로 직무를 융합함으로써 조직역량을 혁신하는 작업을 일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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