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0 21:20:22

양금희 의원 “특허선행기술조사사업 특정업체 독과점 심각”

특허선행기술조사사업, 특정업체에 922억 몰려
황보문옥 기자 / 1479호입력 : 2022년 10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사진)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허선행기술조사 사업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민간 위탁 선행기술조사 사업으로 집행된 전체 예산 약 1305억원 중 922억원이 특정 2사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허선행기술조사는 급증하는 출원에 비해 심사인력 증원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심사처리를 촉진하고 특허심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형 특허심사’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것으로 신규 특허를 출원하고자 할 때 이미 출원 또는 등록된 특허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특허청 산하기관 중에는 한국특허정보원이 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 부분은 최초 선행기술조사가 도입된 지난 2014~2017년까지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A사가 독점해왔다.
2018년부터 다른 업체들이 추가됐으나 특허청 퇴직 공무원들이 재취업한 A사(16명), B사(11명) 2개 회사가 매년 전체 예산의 70% 가량을 꾸준히 가져가면서 타업체들은 일종의 구색맞추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이 민간 업체들은 특허청에 납품하는 용역 외에도 ‘특허선행기술조사’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내세우며, 자사홈페이지에 ‘특허컨설팅’이라는 항목으로 광고를 했다. 이후 개인, 기업 등을 상대로 금품을 받고 특허에 관한 법률적 감정 사무를 취급했고 이로 인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A업체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최근 기소됐다.

이 업체들의 행위를 모방해 불법 변리업무 알선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에는 등록된 선행기술조사 기관의 부정행위에 대한 페널티 규정이 허술하다보니 유사 범죄 근절을 위해 특허청이 제도 개선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양금희 의원은 “물이 고이면 썩듯이 퇴직 공무원들이 재취업한 기관들의 독과점 폐단으로 인해 다양한 업체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못했고 불법 행위까지 발생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제도가 허술해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특허청이 현안을 상세히 파악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현덕규)는 지난5월 6일부터 8일까지 문경시 관 내 농·축협 
문경시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보범, 공공위원장 김재선)는 지난5월8일, 어 
군위 소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지난 8일 내의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 
㈜해파랑에너지가 지난 7일 영덕 영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 원 상당 효도 물품을  
김천시청 기획예산실이 지난 8일 남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대학/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국립경국대-태국 파야오대, 글로벌 지역혁신 협력 MOU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어린이날 공연’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학/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국립경국대-태국 파야오대, 글로벌 지역혁신 협력 MOU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재능기부 ‘어린이날 공연’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