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가 개정·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시행된 도로교통법은 상대방 차량을 추월해 고의로 급제동하거나 진로를 방해하고 차량을 가로막아 내려서 위협을 하는 등 보복운전 위험 수위에 따라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또한 제1종 특수면허의 대형견인차 면허와 캠핑용 트레일러 등의 소형견인차 면허로 분리하는 등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의 현행 도로교통법 일부가 강화된다.특히 보복운전자에 대한 행정처분과 캠핑용 소형 트레일러 등 견인용 특수면허, 운전면허시험 등 부정행위자 응시제한 규정 등이 신설됐다.보복운전은 기존 형사처벌 외에 운전면허 행정처분(구속 시 취소, 입건 시 100일 면허정지처분)이 추가됐다.총 중량 750㎏을 초과하는 캠핑용 소형 트레일러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1종 특수(트레일러)면허를 취득해야 한다.운전면허 등 시험 시 부정행위를 한 사람은 해당 시험 무효 처리 및 2년간 응시를 제한한다.긴급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 일반운전자에게 양보하도록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할 때에는 범칙금(4만~7만원)이 부과된다.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하던 교통범칙금이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해 졌다. 사업용 승합자동차 운전자의 승차거부 시 2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경북경찰청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교통규제를 개선해 시행에 들어가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며 "평소 법규를 준수하는 마음가짐과 양보와 배려의 운전습관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
|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