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3:16:47

미래車 대전환‧상생형 일자리 창출‘산학관 뭉쳤다’

道, 산학관 인력양성‧지역 상생‧ESG 경영실천 업무협약
자치단체, 지역대학, 특성화 고교, 기업 등 대대적 참여

신용진 기자 / 1483호입력 : 2022년 10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산학관_미래차_대전환_및_상행형_일자리_창출_mou<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 일자리 산학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차 대전환 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협약은 경주, 영천, 경산 지역에 소재한 에코플라스틱, 다스, 신영, 한중엔시에스, 화신, 대영전기, 아진산업, 건화이엔지, 일지테크 등 지역 기업 9개사와 경북도, 경주, 영천, 경산시가 주체로 나섰다.

먼저, 산학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협약에는 지역 내 특성화고인 경북기계금속고, 경북휴먼테크고, 경주공고, 신라공고와 지역 대학인 경북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영남대, 위덕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산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 내 청년 고용을 촉진할 기반을 조성해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인력 양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민관 협력으로 경북도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혁신 주도형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어 진행된 지역 상생과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지원기관인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지역과소셜비즈가 함께 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광역과 기초를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산업-노동-지역사회 간 상생으로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산업대전환 수퍼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와 네트워크 형성과 일자리 연계 등 기업의 ESG 경영실천으로 지역 내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북은 미래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 심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미래차 전환 산업혁신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차 대전환 수퍼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경북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경북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달라”면서 “경북 자동차산업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상주 외남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100만원 상당 주거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