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0 21:22:19

엑스코, 국화작품 전시회·야외공연 마련

‘도심 속 작은 정원’, 전시품 재활용한 지속가능 콘텐츠로 ‘ESG 경영’ 강화
유휴 공간 녹지 확대, 고효율 저소비 에너지 설비로 재정비로 지속가능경영 선도

황보문옥 기자 / 1483호입력 : 2022년 10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엑스코 야외광장 국화작품 전시 모습. 엑스코 제공

엑스코는 야외 광장과 유휴 공간을 새단장해 시민 중심의 콘텐츠 마련과 동시에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 강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엑스코 야외 광장에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한 ‘국화작품 전시’와 ‘찾아가는 공연’을 동시 마련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명소로 탈바꿈한다. 광장 일대에는 전시품을 재활용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마련해 국화작품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유휴 공간 녹지 확대 및 전시장 내부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향후 계획도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

엑스코 서관 광장에서 개최되는 국화작품 전시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화작품 전시에는 대구수목원에서 재배된 국화 분재와 대국, 소국 등 다채로운 형태의 작품 200여 점이 소개되며, 광장에서는 꽃밭처럼 펼쳐진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배경으로 대구의 상징인 ‘독수리’와 두 팔을 높게 뻗은 귀여운 사람 형상 등의 모형작들을 선보인다. 이번 국화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린다.

또 엑스코는 국화 전시회와 더불어 ESG 경영도 강화한다. 
지난 6일부터 엑스코 서관 광장에 마련된 ‘도심 속 작은 정원’은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13만 5천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료한 ‘대구도시농업박람회’의 인기 전시품을 재활용한 지속가능 콘텐츠이다.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었던 전시품들을 엑스코의 상시 콘텐츠로 재구성함으로써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화꽃 전시와 함께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는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벼, 붉게 물든 꽃사과와 더불어 오크라, 파파야, 아마란스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열대 식물들도 만날 수 있어 박람회에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엑스코 광장에서는‘찾아가는 공연’이 함께 개최돼 엑스코 일대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운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지는 ‘찾아가는 공연’은 합창,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가을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후 2시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ICT융합엑스포 등 주요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가을 꽃과 음악이 흐르는 엑스코 광장으로 변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콘텐츠를 마련해 전시 비수기에도 활력 넘치는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 향후 엑스코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그린프로젝트’를 추진해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로 지속 발전할 계획이다. 먼저, 서관의 메인 출입구 전방에는 그늘을 만들어 줄 가로수와 데크를 활용한 ‘프로그램 광장’과 ‘녹색정원’을 조성한다. 동관 외벽에는 ‘수직벽면녹화’를 조성해 대기오염 감소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관 건물 앞 광장에는 ‘가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를 식재해 850㎡ 일대의 광장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이자 문화 활동 공간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국화작품 전시와 야외공연, 도심 속 작은 정원을 통해 엑스코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엑스코는 주변 경관 개선으로 연중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속가능성 기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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