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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울진군 제공> |
| 울진군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서 온 샛별이」라는 주제의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이 관내 3개 초등학교(후포초, 울진남부초, 부구초)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저학년 학생들에게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출생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