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국민의힘·달성군1·사진)이 ‘대구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오전 문복위 회의실에서 열린 상임위 안검심사에서 발달 지연 영유아 지원을 위한 ‘대구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이나 공격성 등의 문제를 보이는 이른바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조기진단 및 개입을 통해 장애를 예방하고, 모든 영유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이바지 하는데 있다.
특히, 조례안은 대구시장이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발달 지연 예방 교육, 치료 연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발달지원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시행하도록 규정했으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영유아 통합 발달지원센터’을 운영하도록 했다.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보육 사각지대가 없는 ‘영유아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중환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가 미비해 일선 현장의 어린이집 교사들과 부모들이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뇌 발달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시기에 적절한 치료와 개입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발달장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 발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 출신으로 달성군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을 지낸 뒤 6·1 지방선거를 통해 대구시의회에 입성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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