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한 ‘우리 동네 세탁소 마스크 나눔’ 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세탁소 마스크 나눔’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가정에서 배출하는 깨끗하고 형태가 재사용 가능한 세탁용 옷걸이를 동네 세탁소에 반납하면 세탁업소에서 마스크를 배부해 주는 사업이다.
수성구 관내 세탁소 어디든 재사용 가능한 옷걸이 반납이 가능하다. 반납 옷걸이 5개는 마스크 3매를, 반납 옷걸이 10개 이상은 마스크 5매를 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의 작은 실천을 통한 옷걸이 재사용은 지역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최근 세탁용 옷걸이의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영업자들에게 옷걸이 구매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동네 세탁소 마스크 나눔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도 예방하고, 세탁소용 옷걸이 재사용으로 지역사회의 자원 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우리 지역에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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